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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가 육성한 6개 기업 팁스 선정∙∙∙핵심 경쟁력은?

팁스, 2년간 5억 원 R&D 비용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타르트, 매크로액트, 셀버스, 소프엔티, 원스글로벌, 인졀미 등 6곳 선정 전화성 대표 “아시아 시장까지 영역 확장,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경쟁할 것”


[스타트업투데이]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현재 투자∙육성 중인 스타트업 6곳이 팁스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팁스(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Korea, TIPS)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 민간 투자사와 함께 2년간 약 5억 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앞서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마지막 추천 월인 10월 6개 스타트업의 팁스 최종합격을 이끌어냈다. 올해 첫 추천 월인 2월에 6개 스타트업이 팁스에 최종합격하면서 씨엔티테크는 두 달 동안 총 12개의 스타트업을 최종합격시킨 셈이다.


이번에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타르트 ▲매크로액트 ▲셀버스 ▲소프엔티 ▲원스글로벌 ▲인졀미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시장진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팁스에 선정된 씨엔티테크 육성 기업 6곳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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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엔티(대표 한설아)는 항바이러스 및 항균 관련 메디컬 소재, 보호복, 의료복, 환자복 등과 같은 의료제품을 개발∙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세계 최초의 흡수성 나노섬유 구조체 제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프엔티가 개발한 항바이러스∙항균 소재는 부직포에 적용하는 흡수성 PU 나노섬유로 혈액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차단성과 통기성, 투습도가 모두 높다. 착용자의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고 합지 공정도 생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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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확장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경쟁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투데이(STARTUPTODAY) 염현주 기자 yhj@startup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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