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수검자 고려한 실용적인 검진복 개발”
㈜소프엔티는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실용적인 검진복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KMI 검진복 실용화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소프엔티 한설아 대표,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진과 수검자의 검진 환경에 기반한 검진복 소재 개발을 골자로 하며, 소재 개발은 향후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엔티 한설아 대표는 “KMI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의료진과 수검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검진복 소재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프엔티는 2020년 4월에 설립된 나노복합 신소재 개발 기업으로 스포츠/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 메디컬 소재, 산업용 필터 소재 등 나노기술이 접목된 첨단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6월 10억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마무리하였고 10월부터 스포츠/아웃도어용 기능성 소재의 해외 영업에 돌입하였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왼쪽) KMI 이광배 기획조정실장, ㈜소프엔티 한설아 대표>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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